오쿠마주식회사는 당사의 스마트 머신 CNC 선반 「LB3000EXⅡ」와의 완전 융합을 꾀한 차세대 로봇시스템 「ARMROID(암로이드)」를 개발하였습니다.
「ARMROID」는 스마트 머신의 가공실 내에 포함된 「초융합 내장 로봇」으로 티칭 없이 일반적인 공작기계와 같은 조작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 로봇조작계」에 의해 자동화와 생산성 혁신을 실현합니다.

요즈음, 노동력 인구의 감소에 동반해, 제조 현장에서는 인재 부족이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근로 방식 개혁에 따른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대처가 진행되는 가운데에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자동화・생력화(省力化)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어 왔습니다.
오퍼레이터의 부하를 경감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화가 필요한 한편, 그러한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에는 막대한 공수・수고가 드는 것이 보급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쿠마는 이러한 과제에 대처해, 도입이 용이하고 다양한 대상 가공물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로봇시스템으로서 「ARMROID」를 개발하였습니다.

세계 최초의 로봇과 기계가 완전 융합한 차세대 로봇시스템 「ARMROID」의 장점은 아래의 3가지입니다.

① NC 선반과 일체화한 빌트인 로봇에 의해 생산성을 대폭 향상

• 고성능 NC 선반의 가공실 내에 다관절 로봇을 간섭 없이 빌트인. 종래의 로봇에서는 불가능했던 기계 가공 중인 가공실 내에서의 로봇동작을 실현
• 기계와 완벽하게 움직이는 로봇의 협조동작에 의해 지금까지 숙련 작업자가 하던 높은 레벨의 가공 서포트를 대행
• 3종류의 엔드 이펙터(end-effector)를 수납해, 로봇이 용도에 맞추어 자동 교환

② 시간외 업무 제로를 지원. 근로 방식에 맞추어 전용기(単体機)나 로봇 자동화 셀을 자유자재로 구성

• 예를 들어 주간에는 로봇 대신 작업자에 의한 수동 탈착으로 작은 로트부품를 가공하며, 야간에는 로봇이 자동으로 양산가공을 하는 등의 대응이 가능
• 워크 스토커를 장착하는 것만으로 전용기(単体機)에서 로봇 셀로 간단히 전환 가능
• 전용기(単体機)로서 사용할 때에는 로봇이 기내의 가공 영역 외에 자동 수납되므로 NC 선반의 넓은 가공 에리어와 높은 가공 성능을 그대로 사용 가능

③ 로봇의 조작 혁신. 티칭, 인티그레이터가 불필요한 간단 도입

• 기내에 로봇이 장착되었기 때문에 기계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로봇의 가동을 완료할 수 있어, 로봇 도입 시에 시스템 인티그레이터가 불필요
• 로봇에 대한 전문 스킬이 없어도 잘 다룰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로봇조작. 오쿠마의 신세대 CNC 「OSP-P300A」에서 기계조작과 같이 로봇조작도 용이하게 가능
• 동작 프로그램은 대화 형식으로 간단히 작성할 수 있어, 어려운 프로그래밍은 일절 불필요함.

오쿠마는 전혀 새로운 로봇시스템 「ARMROID」로 생산 자동화의 새로운 전개를 개척합니다.